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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김광배 이사장)>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과 <제26회 대구컬렉션>이 개최 됐다.
대구 산격동 소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에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글로벌 섬유패션도시로 도약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비즈니스의 장이다.
총 10회의 쇼가 진행됐으며, 디체와 백산무역, 디모멘트와 시마,
이유정과 알앤디텍스타일, 마카런과 올케어코리아, 카키바이 남은영과 자인섬유,
엔미야와 송이실업 등 6명의 디자이너와 6개의 소재업체가 1:1로 매칭 되어 바잉쇼를 선보였다.
◆ 디체 & 백산무역
<디체, 대표 이삼화>
다이내믹 앤 마일드(Dynamic and mild)를 테마로,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면서도
가볍고 활동성이 있는 룩을 표현.
미래적, 기술적인 느낌의 변화가 있는 소재표면,
가볍고 추위에 보호적인 소재와 블랙, 골드, 화이트 등의 컬러를 사용했다.
<백산무역, 대표 이정근>
백산무역은 1993년 설립, 여성용 자카드 직물을 기획·생산해 수출하고 있으며
디자인 개발 사업으로 인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로
적극 적인 신규시장개척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개발비의 투자로 인한 NEW ITEM의 창출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체제로
백산무역의 자카드 직물을 개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디모멘트 & 시마
<디모멘트, 대표 박연미>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진 과거의 귀족적인 감성을
동시대 젊은 감성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전통과 현재의 조화, 고급스러움과 캐주얼의 만남 지향.
헤리티지 감성과 현대적인 감성의 조화로운 만남을 뜻하는 듀얼리즘을 테마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여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여성복.
<시마, 대표 김지미>
1998년 설립된 시마는 친환경소재와 기능성소재를 우성 복합한
신개념의 의류용 소재를 선보이는 기업이다.
완제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사 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방향을 도모하고 있으며,
트렌드 분석과 마켓시장을 통해 현 시장에서 요구하는 신소재 개발을 통하여
지역사회기여 및 고용을 확대코자 노력중이다.
[사진 = 대구경북패션산업협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