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그룹 씨엔블루의 남다른 중남이 인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페루 공중파 TV 판아메리카나의 프로그램 '씨바도 에스펙타쿨라르 (Saboado Espectacular)'에서는 '씨엔블루 콘서트(Concierto: CNBLUE)'라는 타이틀로 올해 초 중남미 월드투어를 위해 페루리마를 찾은 한국 밴드 씨엔블루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씨엔블루 공항 입궁 실황과 현지 매체와의 기자회견뿐만 아니라 콘서트 현장을 비롯해 호텔 앞에서부터 멤버들이 있는 곳을 가득 채운 팬들의 인터뷰를 담아 씨엔블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영상 속에는 씨엔블루의 인기로 거리에 동원된 현지 경찰과 공연 시작 훨씬 전부터 긴 줄을 이룬 팬들로 중남미에서 그들이 얼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지를 입증했다. 
    현지 리포터는 씨엔블루 페루 공연이 열렸던 야외 공연장 '코스타 베르데 막달레나(Costa Verde Magdalena)'를 직접찾아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후끈 달아 오른 현장의 열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씨엔블루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중남미와 태국 등의 인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너무 멋있어" "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진짜 대단한 듯" "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대단하다" "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좋다 좋아" "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앞으로도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올해 초 멕시코-페루-칠레 등 중남미를 포함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근 국내에서는 정용화의 자작곡 'Can't Stop'으로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Sabado Espectacular 프로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