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매주 토요일 6시 15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8일 방송에서 배우와 가수가 한 팀이 되어 노래 했다. 오만석과 홍경민은 한 팀이 되어 우주가 폭발하는 것처럼 흥을 돋우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오만석& 홍경민은 세 번째로 나와 '아니 벌써'를 흥겹고 익살스럽게 불렀다. 오만석은 인기리에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에서 허세달 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았었다. 오만석은 그 때의 인기를 이어 나오기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오만석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왕가네 식구들'에서 보여 주었던 끼와 익살을 마음껏 발휘하며 타임 머신을 타고 그 때의 추억으로 돌아가는 향수에 젖게 했다. 오만석은 '왕가네 식구들'에서 인기를 끌며 유행어를 만들었던 "미춰버리겠네"를 소리쳐 또 한 번 재미를 선사했다.
오랜 절친인 두 사람은 호흡이 척척 맞으며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냈다.
오만석& 홍경민 팀은 416점의 높은 점수를 얻으며 승승장구 했다. 아쉽게도 마지막으로 나와 '낭만 고양이'로 419점을 얻은 양희경& 백페센트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