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33)와 불륜설에 휩싸인 사토 타케루(24)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히로스에 료코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20대 남자 배우 사토 타케루가 하룻밤 동침했다고 불륜 소식을 전했다.
사토 타케루와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10년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함께 출연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 측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후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설을 일축했다.
사토 타케루는 1989년생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하라주쿠에서 길거리 캐스팅 됐으며, 지난 2006년 일본 드라마 '프린세스 프린세스D'로 데뷔했다.
이어 2007년에는 특촬물 가면라이더 시리즈 8번째 작품 '가면라이더 덴오'의 주인공을 꿰차며 일본 어린이들과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메이의 집사', '겨울의 벚꽃', '솔개', 영화 '루키즈', '벡'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2010년에는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사토 타케루는 동명만화로도 유명한 영화 '바람의 검심' 주인공 히무라 켄신 역을 맡아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사토 타케루, 사진= 영화 '바람의 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