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평론가이자 방송인 허지웅이 극찬한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

    이 작품은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다가올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을 포함해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천의 얼굴을 가진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가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레드 레토에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상이란 상은 전부 긁어 모아 바치고 싶은 마음. 배우가 자랑스러워지는 근사한 영화"라는 평을 남기며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허지웅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극찬, 사진=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