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송경아가 3월 결혼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앞서 27일 한 매체는 송경아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송경아가 3월말 호주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경아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송경아가 오는 3월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호주는 웨딩화보 촬영차 가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송경아는 현재 10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다. 송경아의 연인은 미국 국적을 가진 교포로 두 사람이 언약식을 한 사실은 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본선진출로 데뷔한 송경아는 2000년 팬틴 주최 엘레건트상, 2002년 바자 주최 모델상, 2006년 제2회 한국모델협회 베스트 모델상 등을 수상하며 톱모델로 우뚝 섰다.

    [송경아 결혼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