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도구 관리법이 공개돼 여성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 중요시 여겨지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뷰티 도구 관리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소홀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뷰티 도구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여성들은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메이크업 후 피부 클렌징만 중점적으로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이 그대로 묻어있는 뷰티 도구들을 자주 세척해줘야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해당 글의 설명.
    먼저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사용하는 스펀지는 일회용 스펀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불가피하게 재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딱딱해진 부분을 가위로 자른 후 사용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브러시는 최소 한 달에 1~2번 샴푸를 이용해 화장 때를 뺸 후 미지근한 물로 세척해줘야 한다.
    또 내용물이 휘거나 물러지기 쉬운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는 항상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되도록 개봉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립스틱은 입술에 바를 때마다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사용할 때마다 립스틱의 표면을 티슈로 닦아 사용하는 것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졌다.
    속눈썹을 올리는 뷰러의 경우에는 알코올로 깨끗하게 닦아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3개월에 한 번씩 고무 패드를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뷰티 도구 관리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만 하면 안 좋던 피부도 말끔" "뷰티 도구 관리 잘 해야겠다" "뷰티 도구 관리가 중요하다" "뷰티 도구 관리법, 세척 한 번도 안했는데" "뷰티 도구 관리법, 고무 리필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