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숙 아들 조슈아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다. 

    문숙은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국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아들 조슈아를 소개했다. 

    이날 문숙은 아들 조슈아와 함께 전남 보성 강골마을로 남도여행을 떠났다. 문숙 아들 조슈아는 엄마를 닮은 외모에 오똑한 콧날, 이국적인 분위기와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훈남이었다. 

    문숙은 " 조슈아하고 한국적인 것을 체험하고 싶어서 전통 마을로 떠난다"고 여행 이유를 밝혔고, 문숙 아들 조슈아도 "엄마와 지난번에 유럽여행을 했지만 한국여행은 처음이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문숙은 1974년 故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삼포가는 길'에 출연해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문숙 아들 조슈아는 이만희 감독 별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재혼해 낳은 아들로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중이다. 

    [문숙 아들 조슈아,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