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결혼, 후에는 내조에 전념한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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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결심하기 직전, UFC 옥타곤걸 제의가 두 번 이나 들어왔지만 거절했다.
큰 고민이 되었지만, 지금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레이싱 모델이며 로드FC 로드 걸로 활동하고 있는 임지혜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수줍은 신부의 모습을 담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지혜의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일반인 김 씨(31세)로
현재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혜는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을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예비신랑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과,
무엇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마음을 보고 결혼이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 소감과 계획도 전했다.“가정에 충실하고 싶다. 지난 10년간 꿈을 이루며 살아왔으니
이제 내조에 전념하는 현모양처로서의 삶을 살 것”
-임지혜
결혼식은 오는 22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주례는 김봉호 전 국회의원이, 사회는 개그맨 이종규,
축가에는 가수 나윤권과 리치가 맡았다.
[사진 = 올제스튜디오, 아이패밀리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