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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방송인 김성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안정환은 12일 MBC 스포츠국을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캐스터로 활약 중인 김성주에게 “목이 터져라 중계하는 형을 보니 짠했어요. 오늘 모태범 선수 경기중계도 이상화 선수때처럼 최선을 다하시고요. 소치 올림픽도, 월드컵도 MBC!”라고 전했다.
이어 “형 돌아오면 고기 살게요”라고 덧붙이며 김성주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 안정환이 메시지와 함께 보내온 사진에는 함께 출연중인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 군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주는 12일 밤 10시 45분부터 모태범, 이규혁이 출전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를 중계한다.
(안정환 김성주 응원,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