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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태호가 2년 만에 얻은 딸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12일 정태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4.2.10 이제 난 아빠다. 푸하하. 우리 평온이 따뜻한 아이로 키울게요. 많이 축복해주세요. 딸 바보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이불을 엎고 누워 있는 정태호의 딸 평온이가 동그란 눈망울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거나 졸린듯 하품하고 있다.특히 공개된 정태호의 딸 평오니는 아빠와 쏙 빼닮은 눈매로 귀여움을 한껏 뽐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정태호의 아내인 KBS 2TV '개그콘서트' 조예현 작가는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28kg의 딸을 출산했다.소속사 위닝인사이트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정태호가 2년 만에 딸을 낳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정태호와 조예현 작가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3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정태호는 현재 '개그콘서트-끝사랑'과 '인간의 조건'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한편, 정태호 딸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태호 성격이 참 좋은 듯" "눈매가 아빠 빼닮았네~" "이미 좋은 아빠인 듯" "넘 예쁘다" "건강하게 잘 자라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출처=정태호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