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서 1:1:1 비율, 가장 안정적
  • ▲ 지난 2012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2012 眞(진)으로 뽑힌 김유미 양이 밝게 웃고 있다.ⓒ연합뉴스
    ▲ 지난 2012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2012 眞(진)으로 뽑힌 김유미 양이 밝게 웃고 있다.ⓒ연합뉴스

    황금 비율의 원리가 화제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황금 비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황금 비율의 원리는 그리스 수학자 피타고라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이나 조각상 등에 적용됐다. 피타고라스는 정오각형별에서 짧은 변과 긴 변의 길이 비를 5대 8로 정했는데, 이는 1대 1.618로 환산할 수 있다.

    피타고라스를 이를 황금비율로 불렀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중 신용카드(1:1.56)와 A4용지(1:1.414) 등에도 황금 비율의 원리가 사용됐다. 

    얼굴에도 황금 비율이 있다. 그 수치는 1:1:1이다. 

    턱부터 코끝까지, 코끝부터 눈썹까지, 눈썹부터 이마 끝까지를 세 구간으로 나눠 똑같은 비율로 떨어졌을때 황금비율이라고 부른다. 눈 사이사이에도 황금 비율이 있다.

    마찬가지로 양쪽 눈의 길이와 눈 사이의 거리가 1:1:1로 같았을 때 안정적인 비율로 본다.  전문가들은 얼굴에 숨은 1:1:1 비율이 미인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