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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동계올림픽의 ‘미녀 삼총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FP통신은 4일(한국시각)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 받는 3인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18·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19·미국)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AFP통신은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40·노르웨이)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전했다.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은 1995년생으로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월드컵 우승자이기도 하다.

    일본 훗카이도 가미카와 출신의 다카나시 사라는 현재 여자 스키점프계의 최정상권 선수로 올 시즌 13번의 스키점프 월드컵 시리즈에서 10차례 우승했으며, 이번 대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소치 미녀 삼총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치 미녀 삼총사 다들 정말 예뻐”, “김연아 화이팅!”, “소치 미녀 삼총사 이 중에서도 김연아가 1등”, “일본 선수는 생각보다 별로다”, “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가 있는 게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다카나시 사라 미카엘라 시프린, 사진=뉴데일리 DB/소치 홈페이지/미카엘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