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교과서 살리기운동본부], 시민들 자발적 참여 늘어구매예약 사이트 운영 20일만에 1만권 돌파, 1일 평균 500권
  • ▲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전혁 명지대 교수)가 운영하는 교학사 교과서 예약주문 사이트(www.policyconsumer.com) 메인 화면ⓒ 홈페이지 화면 캡처
    ▲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전혁 명지대 교수)가 운영하는 교학사 교과서 예약주문 사이트(www.policyconsumer.com) 메인 화면ⓒ 홈페이지 화면 캡처

    교학사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에 반발해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민운동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전교조민중사관에 매몰된 사학계, 깡통진보 언론
    집요한 흠집내기와 위협으로,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채택률이 사실상 0%를 기록하면서 나타난 시민운동은
    시간이 흐를수록 참여인원의 수와 열기가 높아지면서,
    교육계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구매예약 물량
    캠페인 시작 20일만에 1만권을 훌쩍 넘겨,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전혁 명지대 교수, 18대 국회의원)는
    교학사 교과서 예약주문 사이트(www.policyconsumer.com) 집계 결과,
    3일 오전까지 신청받은 주문물량이 1만권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까지 집계된 총 구매예약 물량은 10,086권이다.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구매를 희망한 시민은 모두 2,515명으로,
    한 사람 당 평균 4권 정도를 구매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달 12일
    운동본부가 교과서 구매예약 사이트 운영을 시작한 날로부터
    20일만에 이뤄낸 것으로, 하루 평균 주문량이 500권을 넘는다.

    무엇보다 시민운동 출범 당시
    언론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오직 입소문만으로 불과 20일만에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조전혁 교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예상치 못한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그는
    제대로 된 대한민국의 역사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시민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 하나가 만들어 낸 성과치고는 괜찮은 것 같다.

    전교조 교사 등이 학교까지 찾아가, 
    선정을 취소하지 않으면 무슨일이라도 벌어질 것처럼 위협을 하는 모습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계기가 된 것 같다.

    시민들이 좌파의 폭력적인 행태를 보고
    도대체 교학사 교과서에 어떤 문제가 있어 저러나
    궁금해 하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캠페인을 벌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완전한 허구]를 바탕으로 한
    좌파의 [프로파겐더](propaganda, 허위·과장된 선전),
    그 실체를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는 것이었다.

    좌파의 프로파겐더 중 대표적인 것이
    책 내용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오보들이다.

    좌파언론들은 교과서 책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교학사교과서가 김구를 테러리스트,
    류관순을 여자깡패라고 가르친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좌파 학자들도 가담해서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한다고 떠들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책(교학사 교과서)은 보고 하는 소리냐?"고 물으니
    하나같이 입을 다물었다.

    교학사 교과서를 제대로 보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교학사 교과서를 매도하기 전에
    읽어나 보고 이야기하자는 호소가 시민들에게 먹힌 것 같다.


    조전혁 교수는
    [대한민국의 건국사]를 바로 알리는 방향으로
    시민운동을 벌여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한민국의 국호가 만들어졌다고 건국은 아니다.
    나라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건국의 완성이다.

    제대로 된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건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저자들과 학자들의 동영상 강의,
    역사교실 운영,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사관으로 뭉친 독립군을 양성해
    사회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떳떳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구매예약 물량은
    4일 오전 기준으로,
    10,500권을 넘어섰다.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일반 판매는
    빠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