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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와 이영애의 남다른 친분이 드러났다.2월 6일 방송될 SBS <좋은 아침>에서는 6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영화배우 문희와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된 이영애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드라마 <대장금> 이후 방송 출연이 거의 없었던 이영애는 2009년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다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하며 육아에 힘쓰던 이영애가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며 특별한 인연을 맺어오던 선배 문희 때문에 <좋은 아침> 방송 출연을 자청했다.
두 사람은 이영애가 결혼하기 전부터 함께 만난 소주잔을 기울이며 속마음을 나눌 정도로 가까운 선후배 사이다.
특히, 이영애는 이번 촬영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때 문희에게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보내 줄 정도로 문희와는 각별한 사이이며, 문희가 출연하는 영화들을 모두 봤을 정도로 문희의 열렬한 팬이다.
이날 이영애는 문희를 만나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180평대 초호화 주택과 자신의 집으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한 셔틀버스운행에 대한 소문을 직접 해명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결혼 이후 그동안의 생활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여배우로 사는 삶에 대한 생각도 나누었다.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계 두 여왕 문희와 이영애의 만남은 2월 6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희, 이영애, 사진=지토패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