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스피드 장난감 차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초스피드 장난감 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장난감 차의 외관은 평범한 유아용 장난감 차와 다르지 않지만 크기는 성인 남성이 탈 수 있을만큼 크며, 주행시에는 강력한 속도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의해 지난 29일(현지시각) 보도됐다.
    해당 장난감 차는 옥스퍼드셔카운티 비스터에 거주하는 존 빗미드(48)가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서 깊은 유아용 장난감 차 모델인 '코지 쿠페'를 실제 자동차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구상을 해오다 직접 실행에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난감 차는 17초 안에 시속 112km 속력을 낼 수 있는 800cc 엔진이 장착됐으며, 개발비용은 무료 3만 5,000파운드(한화로 약 6,2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초스피드 장난감 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할일도 없다 정말" "아이들이 저거 타도 되나?" "무슨 6천만원이나 들여서 저짓을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