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단지 어르신쉼터에서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단지 어르신쉼터에서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학생들이 세뱃돈으로
    5만원 이상을 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초등생 학습업체 와이즈캠프가
    최근 초등생 2,51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3.1%가 5만원 이상을 꼽았다.

    1만원이 13.4%로 뒤를 이었고
    2만원 9.3%, 3만원 7.7%,
    5,000원과 4만원이 각 3.3%로 집계됐다.

    세뱃돈을 어디에 쓰는지에 대해선
    [저축한다]는 답변이 54.1%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는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산다] 21.3%, 
    [부모님에게 맡긴다] 10.4%, 
    [친구들과 놀러 가는데 쓴다] 9.0%, 등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