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글이 네티즌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라는 제목으로 정보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해당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게시물에는 날짜를 보고 요일을 알아맞추기 위한 여러 가지 계산법과 계산을 설명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방법으로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계산법이 있다. 가장 알기 쉬운 방법은 주어진 날짜가 오늘로부터 며칠 뒤인지를 일일이 세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을 2012년 2월 16일 화요일이라고 가정한다면 2012년 12월 19일이 무슨 요일인지 알기 위해서 윤달을 포함해 모든 날짜를 세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계산을 정말로 일일이 다 할 필요는 없고, 중간마다 7로 나눈 나머지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1년의 날수 365는 7로 나누어 1이 남으니까 윤달이 끼지 않는 한 1년 후 같은 날짜의 요일은 항상 하루 뒤가 된다.

    이 외에도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에는4개의 미지수로 이뤄진 ‘첼러의 공식’을 사용하는 법, 달마다 요일이 같은 날짜를 암기해 계산하는 둠스데이(운명의 날) 알고리즘도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그냥 달력보거나 휴대폰 볼래”,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신기하다”, “갑자기 머리 아프네”,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이걸 왜 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