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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변신한 임요환이 마카오 포커컵 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다.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터보 토너먼트에 출전해 파이널 테이블까지 진출, 235명 중 8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 응원을 위해 마카오에 함께 가기도 했다. 김가연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 235명 출전 중 파이널 테이블 까지 가서 8등 했습니다. 처녀출전인데 성적을 내줘서 참 좋네요”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지난해 12월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했다. 임요환은 다음달 세부에서 아시아 포커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8위,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