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록의 닮은꼴 사진이 또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성록 닮은꼴 2탄]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으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신성록과 백석 시인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신성록과 백석시인은 길과 갸름한 얼굴형에 짙은 눈매, 또렷한 이목구비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에 게시자는 “나는 사실 별그대 결말을 알고 있다. 이재경도 외계인이다. 오랫동안 살았고 전에는 백석으로 살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백석 시인은 한국 근대시의 경지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나타샤와 흰 당나귀], [여승] 등이 있다.

    신성록 닮은꼴 2탄을 본 네티즌들은 “신성록 닮은꼴 2탄 소름 끼칠 정도로 닮았다”, “백석 시인 미남이시네요”, “신성록 닮은꼴 2탄 볼수록 신기해”, “신성록 닮을꼴 찾기 시리즈로 등장할 듯”, “신성록 닮은꼴 2탄 백석의 환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성록은 카카오톡에 등장하는 강아지 이모티콘 중 캐릭터인 프로도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성록 닮은꼴 2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