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그 내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많은 여성 독자들에게 ‘설레는 웹툰’으로 불렸던 <여자만화 구두>(작가 박윤영영)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이다.

    특히, 남녀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를 공감이 가도록 묘사해 큰 인기를 모았다.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만화 구두 남녀 주인공은 누구?”, “웹툰 전성시대네”, “여자만화 구두 한 번 봐야겠다”, “여자를 위한 드라마가될 듯”, “여자만화 구두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한 편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모바일에서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러닝타임으로 기획하고 있다. 1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2월 24일 SBS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