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위촉식… "집단지성 원천 '정론지'서 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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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17일 [뉴데일리] 인보길 대표이사로부터 [뉴데일리 고문]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 뒤로 대한민국을 건국한 [우남 이승만] 대통령 사진이 보인다. 장소는 [뉴데일리]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 사무실이다. ⓒ 이종현 기자
    ▲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17일 [뉴데일리] 인보길 대표이사로부터 [뉴데일리 고문]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 뒤로 대한민국을 건국한 [우남 이승만] 대통령 사진이 보인다. 장소는 [뉴데일리]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 사무실이다. ⓒ 이종현 기자

    검찰총장 재직 당시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복합제)와의 전쟁] 최전선에 앞장 섰던,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보수 인터넷 매체를 대표하는 <뉴데일리> 고문에 16일 위촉됐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뉴데일리> 사무실에서 인보길 대표이사, △ 이진광 편집국장, △ 이성복 시장경제신문 편집국장, △ 김영 경제부문 편집국장, △ 김재홍 산업부장 △ 임현호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상대> 뉴데일리 고문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총장 재직 때부터,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는 <뉴데일리>를 [정론지]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같이 일하고 싶었다. <뉴데일리>가 한국 집단지성의 원천이자 보고가 되리라 믿는다. 미력하나마 <뉴데일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 ▲ 한상대 [뉴데일리] 고문(가운데)이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이사(오른쪽), 이진광 편징국장과 대화하고 있다. 뒤 벽면엔 [우남] 사진이 걸려있고, 우측 뒤엔 [우남]이 쓴 편액 복사 액자가 세로로 세워져 있는 등 [뉴데일리] 발행인 사무실은 사방이 [우남] 관련 자료로 가득차 있다.ⓒ 이종현 기자
    ▲ 한상대 [뉴데일리] 고문(가운데)이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이사(오른쪽), 이진광 편징국장과 대화하고 있다. 뒤 벽면엔 [우남] 사진이 걸려있고, 우측 뒤엔 [우남]이 쓴 편액 복사 액자가 세로로 세워져 있는 등 [뉴데일리] 발행인 사무실은 사방이 [우남] 관련 자료로 가득차 있다.ⓒ 이종현 기자

    <한상대> 뉴데일리 고문은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거쳐 2011년 8월 제38대 검찰총장에 재직했다. 재임기간 내내 [종북 좌익 세력 척결], [부정 부패 발본색원], [검찰 내부의 적 소탕][3대 전쟁]을 치러냈다.

    2012년 2월 총장 퇴임한 뒤에는 대형 로펌으로 가지 않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형사소송법]을 가르쳤다. 북한인권활동·탈북자 도움단체인 <물망초> 고문, 인터넷 문화 개선 운동단체인 <선플달기 운동본부> 고문, <6.25 추념공원 건립 국민운동본부> 이사 등의 공익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