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이 이성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필살기는 애교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의 언론시사회에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극중 중길처럼 이성을 사로잡는 필살기가 있냐는 질문에 “이상하게 어렸을 때뿌터 모델로 데뷔를 하고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서인지 몰라도 애교가 많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애교는 이성을 사로 잡기 위한 방법을 떠나서 세상을 사는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종석 필살기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필살기 애교라니 귀여워”, “이종석 여자들한테 인기 많았겠는걸”, “이종석 필살기 애교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이종석 애교에 다 넘어가겠네”, “이종석 필살기 애교 혹시 뿌잉뿌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 박보영이 주연한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오는 1월 23일 개봉한다.

    (이종석 필살기 애교,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