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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19금 티저 영상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개리는 리쌍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미니 앨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조금 이따 샤워해’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러 명의 여성이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슴 등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클로즈업 하는가 하면,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한 섹시한 여자들의 몸짓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 영상 마지막에 개리가 등장해 우산을 든 채 이들을 시크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XX몰라’와 함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조금 이따 샤워해’는 GRAY(그레이)가 곡을 쓰고 CRUSH(크러쉬)가 보컬로 참여했다.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 바로 침대 위에서의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함께 개리의 직설적인 화법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가사는 현 음반시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19금 판정을 받은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티저 영상은 너무 자극적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빠른 시간에 시선을 사로잡고 기억에 남을 수 있지만 일부러 선정적인 이슈를 일으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것. 또한, 19금을 달았으나 10대 청소년들에게 영상물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면이 있다.
이에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티저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조금이따샤워해19금 판정 받을만해”, “표현의 자유도 좋지만 이에 맞는 책임도 필요하다”,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이렇게 야해도 돼?”, “어느 정도 적정성 지키면 괜찮지만..”,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성인들을 위한 노래인가” 등의 분분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개]는 15일 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XX몰라’와 ‘조금이따샤워해’ 뮤직비디오 두편이 1시간 간격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리쌍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 동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