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주영ⓒ연합뉴스
    ▲ 박주영ⓒ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활약하는 박주영이
    약 20개월 만에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결국 벤치를 지켰다. 
    아스널은 14일(한국시각) 버밍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1라운드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고 승점 48을 기록해
    맨체스터 시티(승점 47)를 내리고 선두에 올랐다. 
    좀처럼 출장 기회가 없는 박주영은
    2012년 5월5일 노리치시티전 이후
    20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경기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에 나서진 못했다. 
    지난 5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1년 8월 프랑스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박주영은 정규 리그에 나선 것은 2012년 1월
    맨유전 교체 출장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