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연관검색어 방귀소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허지웅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오프닝에서 지난 3일 방송에서 폭로한 성시경의 방귀 이야기가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시경이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뿌악이라고 말하 것은 웃기려고 그런 것”이라며 “성시경 방귀소리는 여자화장실에 깔리는 음악 소리 있지 않냐. 인간의 목소리로 그걸 재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oh, Danny boy’ 이런 느낌. 엘프 같다”고 성시경 방귀소리를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참 신기한 건 난 냄새가 안 난다”며 말했고, 이를 들은 허지웅은 “제 방귀는 빨간색이던 공기청정기를 파란색으로 바뀐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성시경은 이내 해탈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도 시청률이 올라 다행이다. 제 한 밑 버려…”라고 말하다 이내 말끝을 흐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성시경 방귀소리,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