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주말드라마(토일 오후 7시 55분) <왕가네 식구들>(연출 진형욱, 극본 문영남) 5일 방송에서 
    김희정과 조성하의 행복한 사랑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이루어질까 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순정(김희정 분)의 고민중(조성하 분)에 대한 가슴 아프고 절절한 사랑을 안타깝게 지켜보았던 시청자들은 민중이 왕수박(오현경 분)과 이혼 하고 집을 나와 두 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순정은 민중이 바깥에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민중을 정성껏 간호 하면서 두 사람은 긴밀한 만남을 갖게 된다.
    순정이 민중을 여러 가지로 세밀하게 보살펴 주면서 민중은 오랜만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민중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지 못 하고 애를 태우며 지켜봐 온 순정도 민중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 하며 행복해 한다.

    순정은 민중의 집 주인을 만나 간곡히 부탁해 불 안 들어오는 방의 보일러를 고쳐 방 바닥이 따뜻하게 불이 들어오게 손을 봐 준다. 민중이 이부자리도 깨끗이 손질해 주고, 커텐도 달아주고, 식사 준비도 정성껏 해 정답게 대화를 나누며 오붓하게 함께 먹는다.

    두 사람은 마냥 행복하다. 달콤한 신혼 부부 같다. 



    민중과 순정의 두 사람의 사랑은 이루어질까?
    민중은 왕수박(오현경 분)을 정리하고 순정에게 돌아올까?

    [사진출처=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