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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과 장윤주가 가상 결혼을 하게 됐다.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기억의 일부를 지워 지금과 180도 다른 인생을 경험하는 'IF 만약에'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날 7명의 멤버 중 선택된 정형돈의 미션을 따르게 됐다. 정형돈은 "총각 멤버들이 결혼을 했다면"과 "멤버들이 데뷔때 작품을 계속 하고 있다면"을 적었다.이에 결혼을 하지 않은 길과 노홍철은 가상으로 결혼을 하게 됐는데, 길은 김숙과-송은이 중 한명과 노홍철은 모델 장윤주와 결혼하게 됐다.장윤주는 노홍철에게 "나랑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냐"며 "하루라도 나와 살고 싶냐"고 진지하게 물었다.장윤주의 돌직구에 놀란 노홍철은 민망해 하면서 머리를 숙였고 그 순간 장윤주는 노홍철의 뒤통수를 자연스럽게 쓰다듬었다.이를 본 멤버들은 놀라워 했으며 유재석은 "명장면이다. 백허그는 봤어도 백허두는 처음 봤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장윤주의 백허두를 받은 노홍철은 얼굴이 붉어지며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사진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