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회가 선 공개 됐다.

    JTBC는 3일 오전 10시 JTBC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을 통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이하 '우사수')' 1회를 선 공개했다.

    1회 선공개는 본방송에서 전파를 타게 될 60분 분량의 1회분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함으로써 드라마를 알리는 동시에 예비 시청자들의 판단을 미리 받아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JTBC는 이전에도 '무자식이 상팔자' '무정도시' '네 이웃의 아내' 등 드라마 1회를 정규 방송 전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우사수'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지난해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극중 동갑내기 세 여주인공 정완(유진), 선미(김유미), 지현(최정윤)는 각각 이혼녀, 골드미스, 유부녀가 되어 서른아홉을 맞는 설정에서 극은 시작된다.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일과 사랑은 물론 결혼과 육아 등 인생의 무게가 크게 느껴지는 나이인 3040세대의 애환을 유쾌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투브 등을 통해 1회 선 공개되며 1월 6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 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