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아가 <세결여>에서 명품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이지아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15회에서 남편 하석진(김준구)의 외도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혼을 결심한 후 선보인 오열연기와 더불어 친정집에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순수하고 맑은 모습까지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현장 관계자는 “이지아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담백한 생활연기부터 극과극 감정을 오가는 오열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 명품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확인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연기 끝판왕’이라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세결여> 이지아가 남편 하석진와 내연관계에 있는 장희진(이다미)을 따로 만나 외도 사실을 확인한 후 이혼을 결심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지아와 하석진의 부부관계 변화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세결여 이지아 연기에 네티즌들은 “세결여 이지아 갈수록 연기 물이 오르네”, “눈물과 청순 오가는 명품연기”, “세결여 이지아 안타깝네”, “이지아 오열 짠하다”, “세결여 이지아 정말 이혼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세결여 이지아, 사진=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