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원영(37) 심이영(33) 커플이 내년 상반기 중 결혼한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최원영이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방송에 앞서 심이영과 내년 2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월 결혼설에 대해 최원영 소속사 측은 “정확한 결혼식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로 시간을 낼 수 있는 날짜를 정해서 결혼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2014년 상반기 안에 결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스 케줄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막을 내린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와 마홍주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드라마 종영 즈음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