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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와 김자옥이 노숙자가 됐다.26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5회 예고편과 함께 이에 대한 설명을 게재했다."꽃보다 누나 5회:잃어버린 누나를 찾아서.요정들이 산다는 바로 그 곳, 아름다운 숲 '플리트비체'를 찾은 꽃누나들과 승기!(우..우리 여정느님도 요정인데..스키니요정)그리고 꽃누나 일행을 놓쳐버린 제작진이 선사하는 2013년 마지막 대작!뜀박질 블록버스터 '잃어버린 누나를 찾아서'까지..놓치지 마세요!"영상 속에는 뿔뿔이 흩어진 나영석PD와 이승기, 꽃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로에게 전화를 하며 애타게 찾고 있지만 서로 연락이 되지 않아 긴박한 모습이다.모두가 흩어지게 되자 당황한 제작진과 이승기의 모습 그리고 길에 주저앉아 있는 김자옥, 김희애의 모습이 교차되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특히 김자옥과 김희애는 추운 날씨에 옷을 여미며 길바닥에 쭈그려 앉아있는 모습과 함께 "길바닥 노숙자 코스프레"라는 자막이 더해져 예고편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선사했다.꽃누나 5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의지 불타네" "아 재밌겠다" "승기가 이번에 또 어떤사고쳤을지" "누나들이 고생이네요" "김자옥 김희애 어떡하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 출처=tvN '꽃보다 누나' 예고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