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출산설, 이혼 등 솔직한 이야기 나눌 예정
  • ▲ 김보연  ⓒ MBC 드라마넷
    ▲ 김보연 ⓒ MBC 드라마넷


    배우 김보연이
    화제의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보연은
    MBC퀸에서 첫방송되는
    굳센 토크<도토리>
    (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이하 도토리)에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35년 연기 인생과
    드라마<오로라공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보연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로라공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난생 처음으로 누군가를 괴롭히는 역할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MC인 주영훈이
    가장 이해되지 않는 시집살이 장면은 무엇이었는지를 묻자,
    "시누이들이 오로라를 앞에 두고
    영어나 불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김보연은
    "두 딸이 내 앞에서
    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기분이 나빴다.
    사람을 앞에 두고 무시하는 행동이다"라며
    극 중 오로라의 입장에 무한 공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 ▲ 도토리  ⓒ MBC 드라마넷
    ▲ 도토리 ⓒ MBC 드라마넷

     

    그밖에 재벌가 출산설,
    전 남편 전노민과의 결혼생활 등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주영훈과 박해미가 첫 MC로 나서는
    <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
    굳센토크 <도토리>는
    11일(수) 밤 12시 40분 MBC드라마넷과
    12일(목) 밤 12시 MBC퀸에서
    방송된다.

     

    [ 사진제공= MBC 드라마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