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력 사건 피해자 소원이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 KT의 IPTV 서비스 올레 tv가
    영화 [소원]을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소원]은 
    지난 제3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 
    여우조연상을 휩쓴 작품이다.
    최근 진행된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는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이 
    여우주연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엄지원 등이 주연을 맡았다. 
    아동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관객들에게도 소개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레 tv는 6일부터
    지난 11월 개봉한 최신작 [동창생]도 서비스한다.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단 둘이 살아 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소년이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남파공작원이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1일에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