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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 부자 5위를 차지한 배우 박순애(4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순애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으로 최근 재벌닷컴이 조사한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그녀는 풍국주정 주식 13.298%(111만5980주)를 보유했으며,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평가액이 75억원을 기록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의 박순애는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지고지순의 대명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7년 MBC 방송연기대상 신인상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 8월 결혼 한 뒤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박순애는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동아방송전문대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선 바 있다. 현재 풍국주정공업 이사를 역임하며 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슬하에는 아들 둘과 딸 하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