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진 자체 예산안 심사 결과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예산 확충방안 집중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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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민주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예산안 처리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정책위와 예결특위 위원들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정기국회 우선처리 법안 등에 대한
당의 기본적인 입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민주당은
지금까지 두 차례 진행한 자체 예산안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예산 확충 방안 등을 집중 거론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단독처리에 반발,
국회 의사일정 참여 중단을 선언하면서
정책위 및 상임위별 활동을
자체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