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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와 6개월째 열애 중인 배우 한예슬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한예슬과 테디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 5월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다는 공통점 때문에 더욱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을도 다가오는데 외롭지 않냐”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연상연하 커플에 대해 “요즘 연하남들이 예쁘긴 하더라”면서 “그걸 인정하면 나이든 것 같으니까 난 아직도 연상이 좋다”라고 말했다. 실제 테디 78년생으로 81년생인 한예슬보다 3살 연상이다.
원타임 출신 테디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남자 친구 테디를 언급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원타임 출신의 테디는 YG 소속 그룹 빅뱅, 2NE1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하며 빅뱅 [붉은 노을], 태양 [나만 바라봐], 2NE1 [아이돈케어](I Don`t Care)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한예슬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휴식기를 갖고 내년 상반기 복귀를 검토 중이다.
(한예슬 테디 열애,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