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배우 한예슬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테디가 현재 한예슬과 6개월째 교제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예슬 측 관계자 역시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조심스럽게 잘 만나고 있다”라며 “주로 홍대 인근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관계자들 눈에 많이 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는 한예슬과 테디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 5월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다는 공통점 때문에 더욱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타임 출신의 테디는 YG 소속 그룹 빅뱅, 2NE1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하며 빅뱅 [붉은 노을], 태양 [나만 바라봐], 2NE1 [아이돈케어](I Don`t Care)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한예슬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휴식기를 갖고 내년 상반기 복귀를 검토 중이다.

    (한예슬 테디 열애, 사진=YG엔터테인먼트/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