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 참석…15개 분야 논문 250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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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상무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대전에서 열린다.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백홍열)는
오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지상무기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창조국방을 실현하는 지상무기 연구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염홍철> 대전시장 등을 비롯해
국내외 국방기술 분야와 방산 전문가
1,000여 명이 모여
미래 지상무기에 대해 논한다.학술대회에는
<한민구> 前합참의장이
[지상군 미래전력 증강 방향],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창조경제와 국방벤처]를,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이
[융합을 통한 창조국방 실현] 등의
기조강연을 한다.이 밖에도 8개의 발표장에서
15개 분야 전문가들이
250편의 새로운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이 중에는
[국방로봇과 무인자동차 기술의 융합․협력방안],
[하이브리드 추진기술],
[화생방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민군 협력]이라는
주제의 특별 세션도 마련한다.<볼프강 쉘터(Wolfgang Schelter)> AVL 부사장,
<조나단 헌트(Jonathan Hunt)> MIRA 부사장 등
해외 방산 전문가들도 특별 학술논문을 발표한다.지상무기 학술대회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지상무기 학술대회는
ADD, 육군 교육사령부,
대전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