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대만의 대표부 성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 강연회가 대만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만지회(회장 황희재)는 오는 14일 오후 타이베이시 공군활동센터에서 '재대만 한인 동포를 위한 특별초청 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을 설명한 뒤 '재외국민의 역할과 통일 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황희재 회장은 "민족의 숙원인 통일사업과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을 널리 알리고,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과 각오를 다짐해 보자는 취지로 강연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