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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아버지의 팔랑귀를 폭로했다.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팔랑귀 특집]으로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개그우먼 김지민, 장미여관 육중완, 천명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민은 “팔랑귀도 유전이다. 부모님도 다 귀가 얇다”며 “아버지는 불로장생을 위해 300만 원짜리 상품을 구매해 온 적 있다. 아버지 지인이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누에 가루를 먹으면 죽지 않는다는 말에 아버지가 그 제품을 구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그 뒤로 우리가 밥 먹으면 그 위에 누에 가루를 뿌려준다. 진짜 안 죽고 싶으셨나 보다. 근데 그 뒤로 잔병치레가 더 많아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