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과 김범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김범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일 양측 소속사는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친분을 쌓은 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교제한 지 한 달 정도 됐다”라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범은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할 당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귀엽고 애교가 많은 여자가 좋다”고 꼽은 바 있다.

    또한 2010 한류드림페스티벌- 한류스타와의 밤에서는 “나이는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대화가 통하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범은 이 외에도 지난 8월 <불의 여신 정이> 기자 간담회에서 “태도처럼 사람을 보호해주는 스타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하다 보니 연상의 연인을 만났었다”실제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문근영은 김범보다 2살 연상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로 김범의 이상형에 딱 맞아떨어진다는 반응이다.

    김범 과거 이상형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 과거 이상형 발언 딱 문근영이네”,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 “김범 과거 이상형 발언 이미 예견된 듯”, “김범 딱 걸렸어!”, “김범 과거 이상형 발언 소신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범 과거 이상형 발언=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