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상국(30)이 신예 배우 천이슬(24)과 열애 중이다.

    양상국 소속사는 11월 1일 “양상국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사귀는 사이가 맞다”라며 “천이슬과 이제 막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양상국은 KBS2 <너는 내 운명> 녹화 당시에는 여자 친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월에 방송됐지만 8월에 녹화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양상국은 이후 지인의 소개로 천이슬을 만나 한달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양상국이 천이슬의 외모와 성격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양상국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경성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한 모델 출신 천이슬은 차세대 베이글녀로 지난 8월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양상국 천이슬 열애,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