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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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강원PD, 강준묵, 김혜진, 안지용  ⓒ MBC 퀸
    ▲ 최강원PD, 강준묵, 김혜진, 안지용 ⓒ MBC 퀸



    지난 10월 31일 서울 정동 경향 아트힐 판타스틱 공연장에서
    MBC퀸 [디자인 서바이벌: K- design]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최강원 PD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강준묵, 김혜진,
    안지용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서바이벌 : K-Design(이하 K-design)]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하나의 디자인]을 뽑는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총 상금 [2억 원]과 함께
    자신의 디자인을 상용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 ▲ 최강원PD  ⓒ MBC 퀸
    ▲ 최강원PD ⓒ MBC 퀸

     

    연출을 맡은 최강원 PD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이 넘쳐 심사가 어려울 지경"이라며
    "국내 최초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타 방송국에서 진행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댄싱9>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댄싱9>이 큰 업적을 세웠다고 생각한다.
    무대 뒤의 무용수를 밖으로 나오게 한 것이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상품 뒤에 가려진 디자이너들이
    밖으로 나올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 최강원 PD

     

  • ▲ 안지용 ⓒ MBC 퀸
    ▲ 안지용 ⓒ MBC 퀸


    심사를 맡은 안지용 디자이너는
    [디자인 실명제]를 언급하며
    최 PD의 말에 힘을 실었다.

    외국 제품의 경우,
    제품을 보면 누가 디자인 했는지 알 수 있다.
    바로 [디자인 실명제]인데,
    그것의 장점중 하나가
    자기 이름을 걸면
    결코 타인의 것을 카피를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 중 하나가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속에서 스토리를 만들고
    그렇게 해서 탄생된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이름을
    시청자들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안지용 



  • ▲ 강준묵  ⓒ MBC 퀸
    ▲ 강준묵 ⓒ MBC 퀸

     

     또 다른 심사위원인
    디자인전문회사 넵-플러스 대표 강준묵씨는
    "국내에서 하는 최초의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좋은 디자이너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국내에서 하는 최초의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디자이너가 나왔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디자인의 저변,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
    더 많은 디자인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강준묵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연예인을 만들기 위함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차세대를 대표할 작품과 디자이너를을 원한다"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강조했다.

     

    서류 접수에만 2천여 명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치열한 경쟁]을 보인
    대한민국 최대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K-Design]은
    오는 11월 7일 23시 [MBC퀸]과
    11월 7일 25시 [MBC드라마넷]에서 첫방송된다.

     

    [ 사진제공 = MBC 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