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경찰서는 고등학생 배우 여진구(16)를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홍보로 학교폭력 근절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려는 취지로 관악구 남강고에 재학 중인 여진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관악서 측은 설명했다.

    관악서는 여진구가 출연하는 '멈춰 학교폭력' 홍보 영상을 제작해 관내 초·중·고교에 배포하는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여진구와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