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S501 출신 가수 허영생(27)이 입대했다.

    허영생은 31일 오후 충난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의무 경찰로 21개월간 병역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허영생은 입대를 앞두고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후아. 드디어 가는군. 규종이 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그나저나 이놈의 감기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 사진은 없음. 나도 아직 어색해서”라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2005년 SS501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허영생은 2011년 솔로가수로 변신해 세 장의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뮤지컬과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허영생 입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