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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새벽(34)이 오는 11월 2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연인이자 연극배우 하지혜(28)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송새벽 예비신부 하지혜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잡지모델로 데뷔했으며, 170cm 가까운 큰 키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그녀는 2010년 영화 <왕의 남자> 원작인 연극 <이>에서 여주인공 장녹수 역을 맡아 농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연극 <짐>(2007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2009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송새벽은 지난해 6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항상 예쁘지만 밥 먹을 때 예쁘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송새벽과 하지혜는 지난 2010년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11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