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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터넷에서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 때문에
난리가 났다.트윗의 내용은
[종친떼(종북, 친북, 떼촛불)]과 거의 같지만,
네티즌들이 놀란 건
이 트윗의 주인공이
국방부 산하기관의 고위급이라는 점. -
현재 인터넷에서는
<정길호> 한국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위원의 트윗 때문에 난리다. -
<정길호> 연구위원은
<국민일보>, <조선일보>, <세계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국방정책을 지지하는
기고문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던
[군사 전문가]다. -
하지만 그의 트윗은 도저히
<정길호> 연구위원 본인이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반발심을 넘어
혐오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고,
탈북자인 <백요셉> 씨에 대해서도
[더러운 정체가 드러났다]며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퍼부었다. -
뿐만 아니라 2012년 대선 즈음에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혐오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네티즌들은
이를 <정길호> 책임연구위원의 트윗으로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일부 네티즌들은
[지금 정길호가 트윗을 삭제 중]이라며,
그의 트윗글을 캡쳐해
SNS를 통해 퍼나르고 있다. -
<정길호>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트윗은
최근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국정원 댓글 의혹>과
<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과 맞물려
상당한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