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제15차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출국한다고 25일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오는 28∼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태 대법원장 회의에서 우리 사법부의 발전상을 알리고 적극적인 사법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양 대법원장은 이어 알리 알칸 터키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

    터키 방문 기간 양 대법원장은 알칸 대법원장, 제린 균골 최고행정법원장, 하심 킬리치 헌법재판소장과 잇따라 회담을 하고 양국 사법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