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송희진, "리허설 때보다 실력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M PUB에서
Mnet <슈퍼스타 K5> Top5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시환, 송희진, 장원기,
김민지, 박재정이 참석했다.

Top5 송희진은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다"며
"그것 밖에는 이야기 못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을 하는 편"이라고 밝힌 송희진은
"그래도 무대에 섰을 때 느껴지는 짜릿한 전율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리허설 때나 연습할 때보다
(실력이) 안 나오는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떤 환경이든 그것에 너무 빠져 있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갖고 그것을 돌파구 삼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그녀는 <슈퍼스타 K> 선배인
<허각>을 롤모델로 삼아 눈길을 끌었다.
"<슈스케> 뿐만 아니라 이후의 활동도 잘 된 것이 부러웠다"며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슈퍼스타 K5>는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결승전까지
4번의 생방송 무대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매주 금요일 밤 11시 엠넷에서 방송된다.

[ 사진제공= CJ E&M ]